이미지 확대보기‘학교맞춤선택제’는 기초학력 미도달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경기형 다중학습안전망 사업으로, 학교별 여건에 맞춰 예산을 지원하고 자율적인 운영을 보장하는 것이 핵심이다.
도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에듀테크 기반의 학년 초 기초학력 진단을 실시했다. 이 결과를 토대로 ▲학생 맞춤형 교육 선도학교 200교 운영 ▲두드림학교 2,079교 운영 ▲학습지원 튜터 1,275명 배치 ▲방학 중 학습 도약 계절학기 986교 운영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교육부 특별교부금 외에 자체 예산 100억 원을 증액, 총 285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도내 모든 초·중·고교가 기초학력 보장 교육활동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학교 내 학습지원 대상학생 지원협의회를 중심으로 기초학력 미도달 요인을 분석, 학생별 맞춤형 통합 지원 방안도 마련해 실행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초등교육과 관계자는 “2025년에도 ‘학교맞춤선택제’ 운영을 확대해 기초학력 맞춤형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모든 학생이 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
















![[뉴욕증시] AI 관련주 약세 속 3대 지수 하락](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setimgmake.php?w=270&h=173&m=1&simg=2025121306330308913c35228d2f5175193150103.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