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소통하고 즐기는 축제
광주왕실도자기의 역사적 가치와 전통문화 홍보
광주왕실도자기의 역사적 가치와 전통문화 홍보

‘왕의 도자기, 광주에서 만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광주왕실도자기의 역사적 가치와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자리다. 특히 올해는 무인 인원 계수기를 처음 도입해 보다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방문객 집계가 가능했다.
이번 축제는 △2025 광주왕실 국제도자심포지엄 △도자기 진상행렬 △도예 명장 워크숍 △국내외 전시·체험 프로그램 △궁중요리 클래스 등 왕실 도자의 전통과 현대 감각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어 부대 행사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광주예술제 △음식문화축제 △어린이날 가족축제 △다문화 어울림축제 △곤지암 리버마켓 △조선풍류공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이어졌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화창한 날씨 속에서 도자기를 통해 시민들이 소통하고 즐기는 의미 있는 축제였다”며 “광주의 전통문화와 정체성을 더욱 부각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축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