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1,583명 선수단 참가...친환경 대회 운영

이번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총 1만1,583명(선수 8,170명, 임원 3,413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경기도가 14일 전했다..
종목은 총 27개로, 육상과 수영 등 11개 종목은 사전경기가 사전 진행됐다. 축구·테니스 등 16개 종목은 본 대회 기간 동안 열전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실현을 위한 친환경 대회로 운영해 필요한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조달한다. 개·폐회식 현장에는 다회용기를 사용하며, 수송셔틀은 전기버스로 운행된다.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경기도, 가평군, 종목단체, 스포츠안전재단 등과 협력해 주요 7개 경기장의 사전 안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경기 당일 현장 이행 여부까지 지속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도내 전문체육 기반을 확충하고, 체육인 기회소득 등 복지 지원을 확대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체육 진흥을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