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 세부실천계획 보고회 개최
군민이 체감하는 실천 중심 행정 본격 가동
군민이 체감하는 실천 중심 행정 본격 가동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군정 목표인 '기회가 넘치는 활력도시 담양 건설' 실현을 위해 공약의 실현 가능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각 부서의 책임 의식을 높이고 실현 가능성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군수가 전 부서의 공약 이행계획을 1:1로 직접 점검하는 심층 보고 형식으로 진행됐다.
공약의 세부실천계획을 간결하게 보고하고, 군민 삶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주요 공약을 집중 점검했다.
관광과 지역 활성화 분야에서는 머무는 관광을 위한 주민 주도형 축제 활성화, 청년과 신혼부부 지원 정책으로는 군복무 청년 대상 상해보험 지원과 공공 웨딩홀 운영 방안 등이 논의됐다.
복지 분야에서는 어르신의 문화 향유 기회를 위한 영화 관람 지원, 아이 온종일 돌봄 서비스 지원 확대 등을 논의했다. 교육과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원어민 영어교실 확대 계획도 점검됐다.
농업 분야에서는 스마트팜 기반의 무균 딸기 원묘 공급 시스템 구축, 농어민수당 확대를 점검했다. 그리고 지역 먹거리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담양형 먹거리 지원센터’ 설치 계획이 중점으로 다뤄졌다.
정철원 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이자 민선8기 담양군정의 책임 있는 출발점”이라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각 부서가 실현 가능한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군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실천해 나가겠다”고 당부했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