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담은 ‘북한이탈주민 생활지원 핸드북’ 제작 결정

이날 회의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전한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하나센터·북부교육지원청·인천경찰청·인천북부고용센터·통일교육복지센터 등 다양한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북한이탈주민들에게 호응도가 높은 ‘2025년도 북한이탈주민 생활지원 핸드북’ 제작(안)을 심의했으며, 예년과 같이 총 100부를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책자(핸드북) 제작은 앞서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이뤄지고 있다. 실용성과 정보 접근성을 동시에 높인 대표적인 지역 협력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구 관계자는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전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정보제공과 기관 간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