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멸 위기 대응' 위한 교육정책 추진 계획

이번 캠페인은 고령화 및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인구문제는 교육은 물론 우리의 삶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치는 현안이고, 우리나라와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를 위해 반드시 극복해야 할 과제”라며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정책도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이어 “청년들의 이탈을 막고 출생률을 높일 수 있는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부산의 모든 기관과 기업, 시민들이 합심해야 한다”며 “교육청도 전력을 다해 부산의 심각한 인구문제 해결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