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사업은 AI 실무 역량을 갖춘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디지털 전환 수요가 높은 도내 산업계에 전문 인력을 공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플랫폼과 기술을 활용한 실전형 프로젝트 중심 교육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AWS, Google Cloud, NAVER Cloud와 협력해 60명의 AI 인재를 배출했으며, 올해는 NVIDIA, Microsoft까지 포함한 총 5개 기업으로 참여 기업이 확대됐다. 기업별 20명씩, 총 100명의 교육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은 오는 6월부터 시작되며, △네이버클라우드의 ‘Hyper Clova X 프로젝트’ △마이크로소프트의 ‘Azure 기반 AI 서비스 개발’ 등 빅테크 기업이 주도하는 프로젝트형 커리큘럼이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2개월간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되며, AI 이론은 물론 프로젝트 실습, 포트폴리오 작성까지 실무 위주로 구성됐다.
참가 자격은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도내 대학(원) 졸업(예정)자 중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다. 신청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을 통해 과정별 공고를 확인한 후 가능하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급변하는 AI 산업 환경 속에서 청년들이 기술 중심의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빅테크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산업 연계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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