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경기 포천시, 도시공사 조직진단 중간보고회 개최

글로벌이코노믹

경기 포천시, 도시공사 조직진단 중간보고회 개최

통합적 관리체계 구축…인력 기준 설정 필요
지난 19일 백영현 포천시장(가운데)이 ‘2025년 포천도시공사 조직진단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포천시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9일 백영현 포천시장(가운데)이 ‘2025년 포천도시공사 조직진단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포천시
경기 포천시는 지난 19일 ‘2025년 포천도시공사 조직진단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어 공사의 조직 효율성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 위탁부서장, 포천도시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연구용역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번 연구용역은 △도시공사의 환경 변화 및 직무 분석을 기반으로 한 조직모델 및 적정 인력(정원) 제시 △타 공사 및 공단과의 조직·기능 비교 분석 △경영 효율성 강화 및 향후 시설 확충·사업 확대에 따른 조직 재편 방안 △기타 효율화 방안 제언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위탁부서장과 관계자들은 조직의 통합적 관리체계 구축과 적정 인력 기준 설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포천도시공사의 실질적 역량 강화를 위한 현실적 방안 도출을 주문했다.
백영현 시장은 “오늘 중간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연구에 적극 반영해, 포천도시공사의 조직 진단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개선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 부서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연구용역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