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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경기도주식회사, 도내 소공인 판로 확대 위한 정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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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경기도주식회사, 도내 소공인 판로 확대 위한 정담회 개최

양 기관 실무진 참석…해외 수출·국내 유통 확대 증진 시켜
28일 김민철 경상원 원장(가운데)이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경상원이미지 확대보기
28일 김민철 경상원 원장(가운데)이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경상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경기도주식회사와 함께 도내 소공인의 해외 수출 확대 및 국내 판로지원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정담회는 김민철 경상원 원장과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실무진이 참석했다. 도내 소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양 기관이 지난 4월 체결한 공공배달 업무협약과 2025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공동 추진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소공인의 우수 제품을 해외시장에 진출시키고 국내 유통 플랫폼에 안정적인 정착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정담회는 △수출 물류비 지원 △해외 바이어 매칭 프로그램 △스마트스토어 입점 지원 △소공인 전용 기획전 운영 △온라인 광고 마케팅 지원 등 도내 소공인의 판로 개척을 위한 실행 전략이 오갔다.
김민철 경상원 원장은 “이번 정담회는 해외 수출과 국내 유통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소공인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시작점”이라며, “경기도주식회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소공인들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