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달된 도서는 올해 울산항만공사가 실시한‘울산시민과 함께 하는 자원순환 도서기증 행사’를 통해 마련된 기증도서 1433권, 희망도서 802권 등 총 2235권이다.
특히 올해 도서기증 행사에는 남부도서관(424권), 울산 소재 독립서점, 울산시민 등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이 참여해 의미가 깊다.
울산항만공사 관계자는“울산시민이 다함께 뜻을 모아 꼭 필요한 곳에 도서를 지원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독서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항만공사는 지역 내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독서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북 오픈마켓, 자원순환 도서나눔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도서나눔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