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제조 등 51개 기업 참여, 536명 채용 예정…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도 마련

이번 박람회에는 반도체 관련 업종 10여 개사를 포함해 제조, 영업, 설계, 유통 등 다양한 업종의 51개 기업이 참여해 총 536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 중장년, 경력단절 여성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분야별 부스를 운영해 구직자 편의를 높였으며, 평택고용센터, 경기도일자리재단, 평택교육지원청, 산업인력공단 등 11개의 일자리 관계기관이 참여해 맞춤형 일자리 상담, 이력서 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인 만큼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시민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박람회에 참여하는 기업 현황은 평택시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일자리경제과 또는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