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신상진 성남시장은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개발’ 추진을 위한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총괄기획가 및 자문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오리역세권 일대를 미래 첨단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으로, 김은혜 국회의원(분당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성남시정연구원을 비롯한 관계기관과 도시계획·AI·스마트시티 등 각 분야 전문가,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발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 5월 12일 기업 자문단으로 현대자동차그룹·스마트도시협회 컨소시엄과 에치에프알(HFR)을 위촉한 데 이어, 5월 20일에는 총괄기획가와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했다.
총괄기획가는 도시계획 분야와 산업(AI) 분야로 나뉘어 위촉됐다. 도시계획 분야에는 중앙대학교 김찬호 교수가, 산업(AI) 분야에는 고려대학교 고한석 교수가 맡았다.
전문가 자문단에는 어반피엠 함승우 대표, LH 김동근 전문위원, 서울시립대학교 우명제 교수, 성남시정연구원 정수진 선임연구위원, 한국지역정책연구원 김기홍 연구위원이 포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금융기관 등 민간기업의 AI R&D센터 투자 제안이 논의되며, 민·관 협력의 새로운 모델이 제시됐다.
신 시장은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개발사업은 첨단산업과 혁신기술이 융합된 성남의 미래 100년을 여는 핵심 프로젝트”라며 “민·관·산·학이 함께 협력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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