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오픈그라운드’는 ‘새로운 창업생태계의 개척지’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 스타트업과 민간기업, 공공기관 간 협력을 기반으로 창업 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는 경기도의 대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도는 동부권을 시작으로 남서부, 북동부, 북서부, 서부 등 도내 5개 권역으로 점차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 대상은 하남·양평·광주·이천·여주 등 동부권 5개 시에 본사, 지사, 연구소 또는 공장을 둔(또는 설립 예정인) 창업 7년 이내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다. 모집 규모는 총 20개사로, 선발된 기업은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동부권 경기창업혁신공간’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앞서 지난해 도는 동부권 오픈그라운드를 통해 기술 실증 8건, 투자 유치 4건(총 21억 원), 비즈니스 매칭 62건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사업 종료 이후에도 후속 투자 유치 11억 원, 오픈이노베이션 16건 등 지속적인 결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박양덕 경기도 벤처스타트업과장은 “오픈그라운드는 단순 지원을 넘어 창업기업과 대기업이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동부권 창업 생태계의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신청은 오는 7월 7일까지 경기스타트업플랫폼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스타트업허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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