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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은 연말까지 DSR 유예"…‘쌍용 더 플래티넘 여수35’ 막차 수요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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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은 연말까지 DSR 유예"…‘쌍용 더 플래티넘 여수35’ 막차 수요 몰려

지방만 살아남았다… DSR 유예 수혜에 막차 수요 ‘집중’
여수 학동, 관광·행정 호재 교차… 미래가치 ‘주목’
‘쌍용 더 플래티넘 여수35’조감도  사진=‘쌍용 더 플래티넘 여수35이미지 확대보기
‘쌍용 더 플래티넘 여수35’조감도 사진=‘쌍용 더 플래티넘 여수35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규제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본격화되면서, 대출 한도 축소에 대한 수요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스트레스 금리가 일괄 1.5%로 적용되면 중도금, 잔금 등 대출 여력이 줄어들 수밖에 없어, 실수요자의 주택 마련 기회가 더 좁아질 전망이다. 하지만 지방은 오는 12월 말까지 해당 규제가 유예되며, 실수요자들에게는 마지막 ‘대출 기회’를 활용할 수 있는 결정적 시점이 되고 있다. 규제 시행 전 선점하려는 ‘막차 수요’와 함께, 최근 금리 하향 안정세가 겹치면서 지방 부동산 시장의 관심도가 빠르게 회복되는 양상이다.

실제로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방 민간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2022년 1,363만 원, 2023년 1,576만 원, 2024년에는 1,800만 원을 돌파하며 해마다 가파르게 상승 중이다. 여기에 민간 아파트 제로에너지건축 의무화로 인한 공사비 인상 이슈까지 더해지며,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지금이 가장 합리적인 타이밍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대출이 막히기 전에 ‘똘똘한 한 채’를 마련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전남 여수시 학동 생활권에서 분양 중인 ‘쌍용 더 플래티넘 여수35’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학동은 최근 여수시청 본청사 뒤 별관신축을 비롯해, 율촌2산단 1단계(2027년 준공예정) 글로벌 5성급 호텔 유치, 여수 경도·화양 관광단지 조성, KTX 여천역 복합 개발 등 풍부한 행정·관광 개발이 예정된 지역이다. 이에 따라 실수요뿐 아니라 투자수요까지 유입되며, 지역 내 핵심 입지로 재조명받고 있다.
‘쌍용 더 플래티넘 여수35’는 지하 5층~지상 35층, 2개동 규모의 초고층 주거복합 단지로, 전용 84타입 등 총 244세대로 구성된다. 학동에서 18년 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단지로, 거북선공원·해양공원·용기공원 등 자연환경을 품은 쾌적한 입지와 함께, 시청·법원 등 관공서와 상업시설, 초·중·고 학군이 밀집된 중심 생활권의 장점이 결합됐다.

‘쌍용 더 플래티넘 여수35’는 전 세대 팬트리와 광폭 드레스룸, 현관 공기청정 시스템과 욕실 복합형 환기시스템, 친환경 보일러, 스마트 클린 환기시스템, 차량과 무인택배 도착 알림, CCTV 모니터링, 스마트 일체형 스위치, 지하주차장 주차유도 시스템 등 특화 설계와 최첨단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역세권 개발이 기대되는 KTX 여천역이 차량 5분거리로 가깝고, 시청로, 도원로, 망마로 등을 통해 주변 시내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교육환경은 도보 7분거리에 위치한 쌍용초등학교를 비롯해서, 여천중, 여천고, 인근 학원가 등이 조성됐다.

단지는 분양 초기 고금리와 시장 위축의 여파로 일부 미분양이 발생했으나, 최근 금리 안정세와 개발 기대감 속에 잔여세대 소진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지는 분위기다. 분양 문의와 현장 방문이 늘고 있다.

한편, 조만간 ‘쌍용 더 플래티넘 여수35’ 단지 내 상업시설도 공급될 예정이다. 상가는 지상 1~3층, 총 42개 호실 규모로 조성되며, 여수시청, 관공서, 도심 업무시설, 아파트 고정수요는 물론 율촌·신덕산단과 여천역 일대 유동인구까지 흡수 가능한 중심상권 입지를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금융 규제가 유예된 상황에서, 여수는 관광과 산업을 모두 품은 입지로 ‘마지막 기회’를 찾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쌍용 더 플래티넘 여수35는 주거와 수익형 부동산을 동시에 고려할 수 있는 복합 단지로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안정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쌍용 더 플래티넘 여수35’는 현재 계약자들에게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에어컨 무상제공 등 특별 혜택을 제공하며, 아파트 입주는 2025년 10월로 예정됐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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