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령 왕복 7월 26일, 8월 1일, 8월 8일 총 3회 운영
‘3377 서울관광 미래비전’ 위한 지방상생 관광콘텐츠 첫선
‘3377 서울관광 미래비전’ 위한 지방상생 관광콘텐츠 첫선

이번‘서울-보령 머드트레인’상품은 서울에 집중된 외래관광객의 수요를 지방으로 유도·분산하고, 나아가 서울 재방문까지 연결되도록 기획된 지방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7월 26일, 8월 1일, 8월 8일 총 3회에 걸쳐 운영되는 이 상품은 회차당 400명, 총 1200명을 유치할 계획으로, 특별 편성된 열차를 타고 서울역에서 출발해 ▲개화예술공원 ▲보령 전통시장 ▲보령머드축제까지 이 모두를 단 하루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서울-보령 머드트레인 상품은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와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통해 확인 및 신청할 수 있다.
외국인 기준 1인 3만4500원, 외국인 동반 내국인(내국인 개별입장 불가) 4만4500원
해당 상품은 외국인 기준 1인 3만4500원, 외국인을 동반한 내국인(내국인 개별입장 불가)은 4만4500원으로 합리적 가격에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서울-보령 머드트레인’ 상품은 지난 3월 서울관광재단과 보령시 간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서울과 지방이 상생할 수 있는 실질적 관광 콘텐츠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서울-보령 머드트레인은 머드축제를 포함한 다양한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해 외래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중장기적으로는 3377 서울관광 미래비전 목표인 ‘7일 체류, 3000만 관광객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선제적 모델로써 의미가 크다”며“앞으로도 각 지자체와 연계한 관광상품을 구성해 서울을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들이 지역에서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