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제5회 별빛마당 야시장’ 오는 27~29일 개장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용인중앙시장에서 ‘제5회 별빛마당 야시장’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용인중앙시장상인회가 주최·주관하고 용인특례시가 후원하며, 먹거리, 수공예, 체험, 공연이 어우러지는 도심형 야시장 축제로 꾸며진다.

총 60여 팀이 참가하는 이번 야시장에는 △별당마켓 먹거리 부스 7팀 △바비큐·분식·꼬치 등 먹거리 13팀 △플리마켓 및 체험마켓 30팀 △수제맥주·전통주 6팀 △푸드트럭 8팀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상품과 먹거리를 선보인다.

특히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나도가수다’ 예선전과 함께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공연 무대, 피크닉존, 체험 프로그램 등도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문화의 거리에서는 시 마스코트 ‘조아용’ 굿즈 전시·판매, 도시재생센터 주관 이벤트 등도 진행돼 야시장에 색다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순환 용인중앙시장상인회장은 “작년 야시장에 보내주신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올해도 행사를 열게 됐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