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 컨설팅, 진로상담, 건강검진 등 다양한 부대행사 진행

이날 박람회에는 99명 채용을 목표로 490여 명이 면접 지원했으며, 이 중 15명이 현장에서 채용되고 53명이 1차 면접을 통과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박람회는 기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광명시를 비롯해 금천구, 구로구 등 인근 지역의 3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총무사무원, 정보통신, 조경관리원 등 다양한 직종의 면접을 진행했다.
일자리센터는 1:1 면접 외에도 이력서 접수 대행,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타로 진로상담, 지문적성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제공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장기적인 경기 불황 속에서 구직자들에게 재도약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참여한 구직자들이 좋은 결과 얻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