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삼천리 이찬의 부회장, 이성균 안산상공회의소 사무부처장을 비롯한 주주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995년 설립된 안산도시개발주식회사는 지난 30년간 안산, 시흥 배곧지구, 화성 송산지구 등에 지역냉난방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안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
최근에는 수소시범도시 인프라시설 운영 안산그린에너지 연료전지 유치 한국남동발전과 화성 송산그린시티 집단에너지사업 공동 추진 등을 통해 친환경 신에너지 사업을 선도하며 제2의 성장기를 준비하고 있다.
이기용 안산도시개발 사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안산도시개발은 지난 30년간 수많은 도전과 변화를 겪으며, 끊임없는 혁신과 노력으로 지금의 모습을 만들어 왔다”며 “이 모든 성과는 헌신해주신 전·현직 임직원 여러분과 주주기관인 안산시·삼천리·안산상공회의소의 아낌없는 믿음과 지원, 그리고 지역난방을 아끼고 사랑해주신 고객 여러분 덕분”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의 30년은 우리가 함께 열어갈 새로운 도약의 시간”이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안산도시개발의 미래에 변함없는 믿음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