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경기 안산시,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 위한 공청회 개최

글로벌이코노믹

경기 안산시,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 위한 공청회 개최

공업지역 체계적 관리·활성화 방안 마련하기 위한 의견 수렴
안산시청사. 사진=이관희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안산시청사. 사진=이관희 기자
안산시는 오는 17일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안산시 공업지역기본계획(안)’에 대한 시민과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노후화된 공업지역을 체계적으로 관리·정비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 도시환경과의 조화를 도모하기 위해 수립하는 것으로, 준공업지역 7개소와 일반공업지역 1개소 등 총 8개 지역(0.426㎢)을 대상으로 한다.

본계획(안)에는 △목표 및 전략 △산업육성 및 지원방안 △공업지역 유형 분류 △지원기반시설 계획 △건축물 용도 및 밀도 관리 방향 △환경관리 방안 △정비구역 지정 기본방향 등이 포함되며 이번 계획을 통해 노후화된 공업지역의 정비와 산업구조 고도화를 동시에 도모하겠다는 구상이다.

공청회에서는 계획 수립 배경과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도시계획 및 산업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공청회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공청회 이후에도 오는 31일까지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