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상호관세 유예기간 만료 앞둬 긴장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유예기간 만료(8일)를 앞두고 현지에서 관련 협상을 벌일 전망이다.
위 실장은 이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의에서도 양국 현안을 협의해 왔다. 이번 방미에서 이같은 핵심사안 성과를 내기 위해 미국 측과 의견을 나누는 것이다.
그는 양국의 핵심산안으로 통상과 안보 등 여러 현안이 있다고 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관세 '90일' 유예 기간 종료를 하루 전인 7일(이하 현지시간) 12개국에 관세율 통보 서한을 발송한다. 한국도 '관세 통보' 대상에 포함될 지 관심이다. 트럼프는 국가별 서로 금액도 다르고 관세도 다를 것이라고 언급했다.
임광복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