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따라 울산항만공사는 고온다습한 작업환경에 직접 노출 되는 근로자를 위해 △쿨링키트와 그늘막 제공 △음료 지원 트럭 운영 △항만구역 살수차 운행 △유관기관 합동 현장점검 등을 7월 초부터 실시하고 있다.
또한, 9월 초까지 작업장 수시 안전점검, 작업 중지 전담반 운영 및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을 도모하기로 했다.
특히 울산항만공사 변재영 사장은 16일 매암부두를 찾아 건설현장 근로자들에게 쿨링키트와 그늘막을 전달하며 안전을 당부하고, 6부두에서 안전 점검을 실시하며 기관차원에서 폭염에 대응 할 것을 주문했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