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주의(여름 실내 적정냉방 온도 26℃) 확산을 위해 다시 한번 손잡아

21일 공단에 따르면 ‘ThinQ 26℃ 챌린지’는 LG 스마트홈 플랫폼인 LG ThinQ 앱을 통해 실내 냉방 온도를 여름철 적정냉방 온도(26℃)로 설정하는 챌린지다. 여름철 에너지절약에 대한 국민들의 적극적 참여 유도를 위해 시작된 챌린지는 지난해 처음 공단과 LG전자가 추진했다. 지난 시즌1 챌린지는 5.2만 명이 참가해 국민들이 손쉽게 에너지절약에 참여할 수 있는 우수사례로 평가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공단과 LG전자는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올여름 경품 규모를 대폭 확대해‘ThinQ 26℃ 챌린지 시즌2’를 진행한다. 챌린지는 이벤트 기간에 LG ThinQ 앱에 등록된 에어컨의 희망 온도를 여름철 적정온도(26℃ 이상)로 10시간 이상 설정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챌린지는 참여 신청만 하더라도 추첨을 통해 커피전문점 모바일 교환권을 지급한다. 챌린지 참여를 위한 희망 온도 측정 기간 및 참여 신청은 7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LG ThinQ 앱을 통해 가능하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