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기획전은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오프라인 유통 확대를 위한 판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홈앤리빙 등 생활 밀착형 상품 500여 종이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며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밀폐용기, 압력밥솥 등 실용성이 높은 기획상품이 매출을 견인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우수 중소기업 35개사가 참여했으며, 경기도주식회사는 앞서 5월부터 킴스클럽,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 채널과 협업해 다양한 생활용품 판매를 추진해왔고, 현재까지 누적 거래액 85억 원을 기록 중이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도내 중소기업의 유통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대형 오프라인 채널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에도 더 많은 판로를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