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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건설업 수급업체 ‘위험성평가 역량강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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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건설업 수급업체 ‘위험성평가 역량강화 교육’

건설현장 관계자 위험성 평가 역량강화 교육 모습. 사진=울산항만공사이미지 확대보기
건설현장 관계자 위험성 평가 역량강화 교육 모습. 사진=울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지난 2일 오후 2층 다목적홀에서 건설현장 수급업체를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중대재해를 계기로 울산항만공사 도급 건설현장의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전반적인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위험성평가 개요 △위험성평가 수행 방법 및 절차 △실제 사례 중심의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제고하는데 중점을 뒀다.

울산항만공사 변재영 사장은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수급업체와의 안전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항만공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현장 점검을 통해 ‘무재해·무사고 현장’ 구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