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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자원순환의 날 맞이 '공직자 녹색장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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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자원순환의 날 맞이 '공직자 녹색장터' 개최

지난 5일 김보라 안성시장이 ‘공직자 녹색장터’를 방문해 판매 재사용 전시·물품을 구경하고 있다. 사진=안성시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5일 김보라 안성시장이 ‘공직자 녹색장터’를 방문해 판매 재사용 전시·물품을 구경하고 있다. 사진=안성시
안성시는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지난 5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자원 선순환과 순환경제 실천을 위한 ‘공직자 녹색장터’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 절약과 재사용의 중요성을 공직자들이 직접 실천하고, 순환경제 사회 전환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청 내 35개 부서가 참여해 약 800점의 재사용 물품을 전시·판매했으며, 판매 후 남은 물품은 오는 27일 공도 만정유적공원에서 열리는 공도권역 나눔의 녹색장터에서 기부·판매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마련된 이번 녹색장터가 재사용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정책과 자원순환 실천 운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7·8월 제외) 넷째 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안성맞춤랜드 등에서 나눔의 녹색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27일에는 공도권역(공도 만정유적공원) 녹색장터, 10월 8일에는 바우덕이 축제 녹색장터(아양동 일원)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