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8월 5일부터 운영 방식을 종일제에서 2부제로 바꾸고, 1일 수용 인원을 850명에서 1,700명으로 확대했으며, 운영시간을 2시간 연장해 시설 혼잡도를 완화해 약 4만3천 명이 다녀가며 큰 인기를 끌었다.
아울러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푸드트럭 도입, 무더위 쉼터 마련, 돗자리·구명조끼 무료 대여 등 편의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 만족도를 높였다.
운영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전체 응답자의 92.7%가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특히 직원 친절도, 시설 청결도, 홍보 만족도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