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4일 오후 6시 기준 정부 전산시스템 복구율이 41.9%라고 밝혔다.
이날 낮 12시보다 10개가 추가로 정상화된 것이다.
새로 복구된 시스템에는 국토교통부 지적재조사행정지원시스템(바른땅·부분복구), 고용노동부 도서관리, 소방청 위험물통합정보시스템, 행정안전부 정부원격근무서비스, 문화체육관광부 미디어정기간행물 등록관리시스템, 교육부 한국사능력검정(부분 복구) 등이 포함됐다.
등급별 복구율은 1등급 77.5%(31개), 2등급 52.9%(36개), 3등급 46.0%(120개), 4등급 32.4%(110개)로 각각 집계됐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