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감성 가득한 가을 예술 축제' 이천 도자예술로62마켓 개최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이 오는 25일과 26일 예술과 체험이 어우러진 수공예 장터 ‘예술로62마켓’을 연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예술과 함께 즐기는 특별한 주말’을 주제로, 지역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가을 맞이 축제로 꾸며진다.

도자·가죽·유리·금속·일러스트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참여해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작품을 선보이며, 관람객과 작가가 소통하는 열린 예술 장터로 운영된다.

특히 25일에는 △밸런싱 아티스트 변남석의 퍼포먼스 ‘신비한 아저씨’ △할로윈 놀이마당·캔디 빙고 △야외 영화제 △가족 예술 체험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할로윈 코스튬을 착용한 방문객에게는 소정의 혜택도 주어지며, 마을 내 3·4번 주차장은 무료로 개방된다.

‘예술로62마켓’은 매월 넷째 주 주말에 정기적으로 열리며,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공방 작가의 판로를 넓히는 이천 대표 문화 프로젝트로 자리 잡고 있다.

행사와 관련한 세부 일정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