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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시는 연말 개통 예정인 세종~포천고속도로 남용인IC와 연계해 지방도 318호선 등 주요 도로를 단계적으로 개통할 계획이다.
리드 도로인 지방도 318호선(연장 3.4km)은 6차로 확장 공사로, 10월 말 2차로를 임시 개통한 뒤 연말 4차로 개통, 내년 초 전 구간 6차로 완전 개통을 목표로 한다. 산업단지 주출입도로(1km·4차로 신설)는 10월 말 2차로 임시 개통 후 연말 4차로 전면 개통할 예정이다.
국도17호선과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을 연결하는 보개원삼로(1.8km·2차로→4차로)는 육상 구간을 연내 마무리하고, 교량 구간은 내년 초 완공 후 개통된다. 또한 원삼면 소재지에서 목신리 방향으로 이어지는 국지도 57호선(2.9km·2차로→4차로·선형 변경)은 일반산단 구간 2.7km의 2차로가 우선 건설됐으며, 내년 4월까지 4차로로 완공될 예정이다.
여기에 국내 최초의 양산연계형 첨단 반도체 테스트베드인 트리니티 팹(미니팹)과 함께 50여 개의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며, SK하이닉스의 첫 번째 팹은 2027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도로망이 완비되면 세종~포천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국도17호선 등과의 접근성이 향상돼 주요 반도체 생산기지 및 전국 산업단지와의 연계성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2027년 상반기로 예정된 제1기 팹 가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원삼면에 조성 중인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은 이동·남사읍에 조성될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함께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용인을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시키는 핵심 자산”이라며 “반도체 기업들의 원활한 활동과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도로망·철도망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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