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지난 30일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역 독거어르신 이불 전달 모습. 사진=울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와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지난 30일 야음장생포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불 50채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이상기후로 인한 급격한 기온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의 독거어르신 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변재영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기후위기는 모두가 영향을 받지만 특히 취약계층은 그 피해가 더 클 것”이라며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 복지망을 구축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