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간담회는 2024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 4등급에서 3등급으로 상승한 성과를 이어가기 위한 조치로,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공정한 건설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실질적 의견 수렴의 장으로 마련됐다.
GH는 올해 주요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간담회에는 건설사와 건설사업관리단 등 공사 참여자들이 함께하며 △불공정 관행 근절 △부패 취약분야 개선방안 △공정한 계약관리 △갑질 근절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한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GH의 청렴윤리경영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K-CP)을 비롯해 익명신고 제도와 부패대응 모의훈련 사례를 공유하며, 청렴 실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현장 중심의 청렴의식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이광진 GH 상임감사는 “청렴은 공사의 신뢰이자 경쟁력”이라며 “현장과의 꾸준한 소통과 참여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도민에게 신뢰받는 일등 청렴 공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