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지정은 성남시가 처음으로 시행한 사업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차량을 맡길 수 있는 정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자동차관리사업의 서비스 품질 향상과 건전한 사업자 육성을 위해 지난 7월 모범사업자 지정을 위한 신청을 접수받고,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현지조사단을 통해 고객 서비스 수준, 사업장 시설,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분당현대서비스(주) △성남현대자동차서비스(주) △김동필기능장모터스 △한국지엠성남바로서비스 △스마트카공업사 △바로카센타 △건창카공업사 △피카소 △지엠대우분당바로정비 △주성카센타(주) 등 10곳이 2025년도 모범사업자로 지정됐다. 이 중 종합자동차정비업 1개,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 1개, 자동차전문정비업 8개가 포함됐다.
시는 이번 제도를 통해 자동차관리사업 분야의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고, 자율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해 시민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정비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모범사업자 지정이 자동차관리 산업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시민과 사업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