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31일 디케이랩에 따르면, ‘베이스 온 보드’는 실제 야구 규칙과 확률을 정교하게 구현한 하이브리드 보드게임이다. 특수 제작된 12면체 주사위 3개, 전략 카드 90장, 그리고 모바일 앱이 결합된 이 게임은 박진감 넘치는 야구의 재미를그대로 보드게임으로 옮겨왔다. 특히 주사위는 야구공 모양으로 설계되었으며, 볼(33%), 스트라이크(17%), 안타(33%) 파울 볼(17%) 등실제 경기와 유사한 확률로 결과가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은 주사위를 던지는 것뿐 아니라 전략 카드 사용을 통해 도루, 볼넷, 비디오판독 등 다양한 야구 상황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디케이랩은 “우리 제품은 단순한 게임이 아니라 데이터와 야구가 결합된 플랫폼”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야구 보드게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총괄한 세토웍스 구준회 이사는 “자체 개발한 한국보드 게임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매우 의미 있는 사례”라며 “디케이랩 ‘베이스 온 보드’의 성공은 단순한 펀딩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한국에서 제작한 보드 게임이 글로벌 브랜딩에 성공한사례가 될 것이다. 실제로 이번 킥스타터 펀딩 기간중, 홍콩, 독일 등에서 진행된 게임쇼와 참가해 시너지를 높혔고 여러국가에서 계약 문의를 받기도 했다.
세토웍스는 미국 킥스타터(Kickstarter), 일본 마쿠아케(Makuake), 대만 젝젝(Zeczec), 중국 모디안(Modian)등 해외 주요 플랫폼과의공식·독점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일본·대만 등 현지 법인을 직접 투자, 운영하는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전문 대행사로국내에서 가장 많은 1300여건의 프로젝트와 550억원이 넘는 누적 펀딩금액을 달성했으며 글로벌 플랫폼 진입 지원을 넘어 글로벌 수출 컨설팅, 법인 설립, 회계·인증, 콘텐츠 기획·제작, 마케팅, 고객 지원(CS), 물류·포워딩까지 글로벌 시장 진출과 수출을 위한 원스톱 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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