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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지역화폐 25% 캐시백으로 골목상권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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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지역화폐 25% 캐시백으로 골목상권 살린다

이천시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 소상공인 이벤트 홍보물. 자료=이천시이미지 확대보기
이천시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 소상공인 이벤트 홍보물. 자료=이천시
이천시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힘을 내요! 소상공인’ 이천사랑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시민이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25%를 즉시 캐시백(페이백)으로 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5만 원까지 혜택이 제공된다. 예산 한도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지급된 캐시백은 지급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지역경제 회복의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