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용인특례시의회, 제297회 제2차 정례회 개회

글로벌이코노믹

용인특례시의회, 제297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용인특례시의회 제297회 제2차 정례회. 사진=용인특례시의회이미지 확대보기
용인특례시의회 제297회 제2차 정례회. 사진=용인특례시의회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유진선)가 본회의장에서 제297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열고 33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유진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9대 의회의 마지막 정례회를 맞아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약속을 지키는 신뢰받는 의회로 기억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꾸준함과 성실함으로 시민에게 보답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회기는 제9대 의회의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와 새해 예산안을 심사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시민의 뜻을 정확히 전달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

유 의장은 또 “지난 6월 발생한 동탄~인덕원 전철 공사 천공기 전도 사고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철저히 임해야 한다”며 “110만 용인시민과 수험생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정례회는 10일부터 12월 12일까지 33일간 열리며, 조례안 13건과 규칙안 2건, 동의안 1건, 예산안 2건, 보고 4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총 23건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