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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복정1지구 입주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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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복정1지구 입주 현장 점검

신상진 성남시장이 10일 복정1지구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복정1지구 조성공사 전반에 대한 현황을 브리핑받고 있다. 사진=성남시이미지 확대보기
신상진 성남시장이 10일 복정1지구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복정1지구 조성공사 전반에 대한 현황을 브리핑받고 있다. 사진=성남시
성남시가 복정1지구 입주를 앞두고 시민 불편 최소화와 안전 확보를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복정1지구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A1~A3블록의 입주 준비상황과 공사 전반을 직접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30일 열린 학부모·입주예정자 간담회에서 제기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후속 조치로, 현장 중심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복정1지구 공공주택사업은 수정구 복정동 72번지 일원 57만6천㎡ 부지에 4,289세대(인구 1만80명)를 조성하는 대규모 개발 사업이다. 이 가운데 공공분양 및 신혼희망타운 등 1,317세대가 다음 달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날 신 시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위례사업본부장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입주 대비 상황 △어린이 통학로 안전대책 △도로·공원 등 기반시설 추진 현황 △생활불편 해소방안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시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세부 보완사항을 신속히 조치하고, 11월 중 LH와 입주예정자 간 소통 간담회를 열어 입주 과정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신상진 시장은 “입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세심히 챙기겠다”며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