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0일 시에 따르면, 내년도 본예산안은 올해보다 1110억 원(2.9%) 늘어난 수치로, ‘복지는 두텁게, 산업은 과감하게, 재정은 건전하게’를 기조로 삼았다.
이번 예산안 가운데 일반회계는 3조 3641억 원으로 6.46% 증가했으며, 사회복지·문화·지역개발·환경 분야의 비중이 크게 확대됐다.
사회복지 분야 예산은 1조 4246억 원(42.35%)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비롯해 아동·노인·장애인 복지 등 시민 체감형 복지에 중점을 뒀다. 전년 대비 5.9% 증가한 규모다.
교육 분야는 794억 원(23.5% 증가)으로 초등학생 입학준비금, 친환경 과일 학교급식, 평생교육 인프라 확충 등 미래세대에 대한 투자를 확대했다.
문화·관광 분야는 2179억 원(8.2% 증가)으로 여수동 복합문화시설, 성남박물관 건립 등 문화 인프라 확충 사업이 포함됐고, 환경 분야는 2336억 원으로 생활폐기물 관리, 녹지 확대, 대기질 개선 등 시민 생활환경 개선에 주력한다.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는 968억 원으로 팹리스 반도체, AI 산업 등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에 투입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와 도시의 미래를 함께 그리는 예산”이라며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지키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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