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무료 진료 및 기업 후원 연계 지원
이미지 확대보기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세쌍둥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무료 진료 및 기업 후원 연계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달 28일 ㈜대창식품(대표이사 정현택)이 세쌍둥이 가정에 출생축하금 1천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조생구 병원장이 무료 진료 지원에 동참하면서 협약이 성사됐다. 저출산 시대에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조생구 병원장은 2019년부터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국내외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조생구 병원장은 “의료기관으로서 세쌍둥이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의료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택 회장은 “저출산 시대에 세쌍둥이의 탄생은 우리 모두에게 큰 희망을 준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 지역사회의 든든한 일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조생구 병원장님과 정현택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민·관이 함께하는 지원 기반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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