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모두의 배움, 함께 만드는 하나의 도시’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학습자·강사·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평생교육 유공자 표창, 사업 성과 영상 시청, 학습자 공연, 작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배우는 지역 학습공동체 문화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시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공모에 3년 연속(2023~2025) 선정되며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해왔다.
행사에서는 그간의 추진 과정을 담은 성과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발전 과정을 돌아보는 시간이 이어졌다.
학습자 공연도 다양하게 펼쳐졌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의 하모니카 연주 △시각장애인연합회 하남시지회의 노래 공연 △평생학습동아리 ‘비발디라인댄스’의 라인댄스 △하남시평생학습관 시니어스마트교육팀의 숟가락난타 등 무대가 마련돼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우수학습자의 시 낭송 무대도 더해져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작품전시 공간에는 코바늘 뜨개·캘리그라피·동화책 만들기·보태니컬아트·감성아트·서예 등 학습자들이 1년간 갈고닦은 작품들이 전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행사장 입구에는 포토존과 부대행사도 마련돼 참여자들의 흥미를 더했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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