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3일 시에 따르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오전 대통령·장관 등과의 대화 자리에서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도시철도 동백~신봉선 신설 등 수지구 관련 핵심 철도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고 설명했으며, 영동고속도로 동백IC, 세종포천고속도로 동용인IC 신설 승인, 반도체고속도로 민자적격성 통과 등 도로사업 진전 상황도 공유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앞두고 입주자대표들로부터 총 45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으며 이 중 8건은 이미 조치 완료, 10건은 처리 중, 15건은 검토 중, 12건은 법령 등으로 추진이 어려운 사안으로 분류했다.
현장에서 포레나광교상현 입주자대표가 전선 지중화 신속 추진을 요청하자 이 시장은 “검토 중이라는 표현만으로는 시민이 상황을 알기 어렵다”며 구체적 절차 안내를 지시했고, 시는 해당 구간이 2024년 한전 사업에서 선정되지 않아 내년 7월 2027년 사업으로 재신청한다고 밝혔다.
광교상현솔하임의 정류장 및 인도 개선 요구와 관련해 현장에서 직접 경기도의회 지미연 의원에게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요청하기도 했다.
유치권 행사로 공원 출입로와 상가 이용이 막혀 주민 불편이 심각하다는 이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 입주자대표의 호소에는 시행사·시공사 중재와 국민권익위원회 제소 지원 등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다.
끝으로 이상일 시장은 “공직자는 시민의 입장에서 세심히 관찰하고 적극행정을 실천해야 한다”며 “생활 속 불편과 개선 필요사항을 언제든 시에 알려달라”고 말했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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