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홍대선 최초 제안..."서울시 동의에 마포구도 동의해야"
사업비 800억 원 중 재정분담원칙에 따라 각각 400억 부담
사업비 800억 원 중 재정분담원칙에 따라 각각 400억 부담
이미지 확대보기김기덕 의원은 자신의 공약 ‘대장홍대선’ 건설 착공식을 오는 15일 개최하게 됐다며, “마포의 서부권 지하철 시대를 열게 되어 기쁘다“며, 그러나 ”원안 노선대로의 건설이 아닌 가장 중요한 DMC 환승역이 제외된 대장홍대선 건설은 심각한 문제가 있다. 지자체는 원인자 부담으로라도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2019년 본인이 대장홍대선을 최초 제안할 당시 서울시는‘홍대입구-성산-DMC 환승역 -상암-덕은-가양-화곡’으로 국토부에 건의 됐으나, 최근 DMC 환승역이 제외된 상태에서 착공식을 갖게 됐다”며 “DMC 환승역이 빠진 대장홍대선 건설은 ‘앙꼬 없는 찐빵’이다. 지역 주민은 물론 마포, 서대문 ,은평구민들도 대장홍대선 무용론을 제기하고 있는 실정으로 사안이 심각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DMC 환승역은 대장홍대선의 노선 중 핵심 역이며, 경의 중앙선, 6호선 DMC 역, 공항선 등을 환승해야 하는 구심점의 역사다”며 “현대 측에서 B/C부족이라고 언급하지만, 조만간 개발될 인접한 곳에 상암복합쇼핑몰, 성산시영아파트 5천 세대 재건축 및 수색 역세권개발 등 미래 예측 수요가 전혀 반영이 안 된 경제성 조사로는 사업자 측의 사업예산을 절감 하려는 저의로 밖에 보여 지지 않는다”라고 비판했다.
계속해서 “DMC 환승역 설치 사업비는 800여억 원이 소요되며, 원인자 부담으로 추진 시 지자체 재정분담 원칙 규정에 따라 서울시가 400억(50%), 마포구가 400억(50%)을 부담해야 한다”라며 “지난해 8월 오세훈 서울시장도 본회의에서 타당성을 인정하고, ‘DMC환승역은 충분히 설치할 가치’가 있다고 했다”라며, 이제는 마포구가 답을 내야 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마포구 민주당 시, 구의원들은 “마포구 주민들은 대장홍대선 착공을 앞두고 마포구가 원인자 부담으로 DMC 환승역 설치를 확정 시켜 서부 지하철 시대가 열리길 바라고 있다”며 “지난 15년간 기다려 온 주민들을 위해서 이제는 마포구가 적극 행정을 펼쳐야 할 때다”라고 촉구했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