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그랜드썬기술단은 지난 15일, 부산 북구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태양광발전 에너지나눔 ESG사업 준공식에 참여해, 복지관 내 20kW급 태양광 설비 구축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광역시가 주관하는 ‘에너지나눔 사회가치경영(ESG)사업’의 일환으로, 에너지 취약시설의 전력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공공시설의 분산형 에너지 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 북구 장애인 종합복지관에 태양광 설비를 구축함으로써, 장기적인 전력 안정성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운영 환경 조성이 기대된다.
이날 준공식에는 부산시 관계자와 한국에너지공단, 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와 기념사, 기부물품 전달, 현장 답사 등이 함께 진행됐다.
그랜드썬기술단은 단순 시공을 넘어,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와 지속 가능한 운영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태양광 전 생애주기 전반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부문 기준에 부합하는 설계·시공 역량과 안정적인 품질 관리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과 공공시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그랜드썬기술단 에너지사업부 정민영 이사는 “에너지 전환과 ESG는 이제 선택이 아닌 사회적 책임의 영역”이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에너지나눔 ESG사업 준공식은 태양광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과 민·관 협력 모델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향후 공공·복지시설을 중심으로 한 태양광 보급 확대의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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