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학술·예술·스포츠 등 각 분야 공로자 9인·1개 단체
11년간 이어온 인천의 명예와 자긍심···인천을 빛낸 영웅
인천을 빛낸 숨은 주역들 한자리에 모인 시상식 마무리
11년간 이어온 인천의 명예와 자긍심···인천을 빛낸 영웅
인천을 빛낸 숨은 주역들 한자리에 모인 시상식 마무리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시상식에서는 한 해 동안 봉사, 학술,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활동하며 인천의 품격과 명예를 드높인 인천인 9명과 1개 단체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개인 부문 수상자는 △박용열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장 △김학찬 인천펜싱협회장·치과의사 △이재구 국경없는학교짓기 대표 △서명지 인천대학교 교수 △김양희 영국 사우스햄튼대학교 교수 △한명자 인천시 무형문화재 완초장 기능보유자 이호선 교수·방송인 △장창선 전(前) 인천시체육회 위원 △김가영 프로당구선수 등이다.
단체 부문에서는 △인천유나이티드 FC가 선정돼, 스포츠를 통한 시민 화합과 지역사회 기여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자들은 봉사와 학계, 예술·방송, 체육 분야 전반에서 인천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미지 확대보기올해로 11회를 맞은 ‘올해의 인천인 대상’은 2015년 처음 제정된 이후 인천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단체를 발굴·조명해 왔다. 지난해까지 개인 41명과 단체 16개 팀이 이 상을 수상했다.
인천시는 올해 대상 선정을 위해 지난 10월 한 달간 폭넓게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심사위원들의 심도 있는 논의와 평가를 거쳐 공정하게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인천을 위해 헌신해 온 분들 덕분에 인천의 미래가 더욱 밝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인천인을 적극 발굴해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 도시 인천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양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pffhgla111@g-enews.com






















![[환율 안정책] 정부·한은, 외화건전성부담금 6개월 면제…외화지...](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setimgmake.php?w=80&h=60&m=1&simg=2025121715320205560bbed569d6812813480118.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