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2025 인천인 송년의 밤’ 참석해 시민들 응원

정해권 인천광역시의회 의장(국·연수구1)이 한 해 동안 인천 발전을 위해 헌신한 시민들과 함께하며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정 의장은 지난 16일 저녁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5년 인천인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해 시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인천인 송년의 밤’은 인천사랑운동센터와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2015년 첫 개최 이후 매년 연말 인천 각계각층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민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다져온 대표적인 시민 화합의 장이다.

올해 행사에는 정해권 의장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등 주요 인사와 시민 약 35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5 올해의 인천인 대상’ 시상식도 함께 열려, 각자의 자리에서 인천의 위상 제고와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의 공로를 기리는 시간도 마련됐다.

정 의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과 참여가 오늘의 인천을 만들어 왔다”며 “인천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는 대의기관으로서 그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의 품격과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의정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시민의 일상이 더 행복해지는 인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또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 자리가 인천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연대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과 행복을 중심에 두고 인천의 더 나은 내일을 차분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양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pffhgla1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