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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화재단, ‘안산 겨울빛의 나라’ 시민들 발걸음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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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화재단, ‘안산 겨울빛의 나라’ 시민들 발걸음 이어져

- 회전목마, 스노우쇼, 등 체험프로그램으로 방문객 증가
올해 처음 선보이는 빛 축제인 ‘겨울빛의나라’가 지난 7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약 2달 동안 개최한다. 사진=안산문화재단이미지 확대보기
올해 처음 선보이는 빛 축제인 ‘겨울빛의나라’가 지난 7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약 2달 동안 개최한다. 사진=안산문화재단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이 지난 7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약 2달 동안 개최하는 ‘안산 겨울빛의나라’에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17일 재단에 따르면 안산문화광장 일대에 펼쳐진 ‘사랑의 터널’을 비롯한 20여 개의 다양한 조명 조형물과 회전목마, 스노우쇼, 체험 프로그램들 등 많은 볼거리가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안산 겨울빛의나라’는 연말연시에 시민들에게 따뜻하고 밝은 분위기를 전달하는 도시형 축제로 도심 속 활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안산문화광장을 3개의 구역으로 나누어 구역별 테마를 설정하여 다채로운 볼거리가 준비되어있다. 평일에는 오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후 3시부터 회전목마, 오후 5시부터 체험프로그램, 오후 6시부터 스노우쇼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내년 1월 17일에는 가수들을 초청한 특별공연을 개최하며 분위기를 한 번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안산 겨울빛의나라’는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안산 겨울빛의나라’의 자세한 프로그램은 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