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자유공간 ‘꿈자락’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개소식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학교장, 청소년, 학부모와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원청소년수련관 보컬 동아리 ‘블랙박스’ 축하공연 △개회 선언 및 내빈 소개 △경과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청소년이 비용 부담 없이 일상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 자유공간을 구축하고 지역 특성과 청소년 생활권 등을 고려해 청소년 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공간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개소 지역인 호수동은 도심권 청소년들의 왕래가 잦고, 학업 전후에 머물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진행됐다. 단원구 광덕대로 로데오타운 B 2층에 소재한 ‘꿈자락’은 접근성이 뛰어난 중심상가 내 입지를 활용, 청소년이 방과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청소년자유공간 ‘꿈자락’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임시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이민근 시장은 “‘꿈자락’이라는 이름처럼, 이곳이 모든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미래를 향한 걸음을 힘차게 내딛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일상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





















![[환율 안정책] 정부·한은, 외화건전성부담금 6개월 면제…외화지...](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setimgmake.php?w=80&h=60&m=1&simg=2025121715320205560bbed569d6812813480118.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