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날 성과보고회는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버스·택시·제조업 등 58개 노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성과보고와 유공자 표창, 성과 영상 상영 등이 진행됐다. 협력과 상생에 기여한 공로자 9명은 수원시장 표창과 시의회의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그간 협의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노동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노동 사각지대에 놓인 근로자 보호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했다.
협의회는 관내 병원과 협약해 저소득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요양보호사 등 감정노동자를 위한 직무스트레스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노동환경에 놓인 근로자들의 건강권 보호에 나섰다.
이와 함께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을 활용해 고용안정 및 직무향상 교육을 진행하고, 주 4.5일제를 주제로 건강한 노동환경 조성 토론회를 열었다.
또 노동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노동자·시민 참여 행사도 개최하는 등 노동권익 보호와 노·사·민·정 협력 체계 강화에 기여했다.
이재준 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와 일하기 좋은 도시는 다르지 않다”며 "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추진하고, 협의회는 지속적인 노력과 역할 수행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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