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에 따라 총 1조 450억 원 규모의 2026년도 본예산안이 지난 18일 시의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확정된 예산은 △일반회계 9,488억 원 △기타 특별회계 265억 원 △공기업 특별회계 697억 원으로 구성됐으며, 올해보다 338억 원(3.35%) 증가했다. 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예산 역량을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복지·교육 분야에서는 △어린이회관 건립 20억 원 △국가보훈대상자 명예수당 75억 원(1인당 17만 원)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3억 원(1인당 10만 원) △고등학교 석식 지원 1억 원 등이 반영됐다.
문화·체육·보건·환경 분야에도 △위례 복합체육시설 건립 96억 원 △당정근린공원 파크골프장 6억 원 △어린이도서관 59억 원 △미사배수지 양궁연습장 1억 원 △이성산성문화제 2억 원 △하남 뮤직 페스티벌 1.5억 원 △출산장려금 15억 원 △미사호수공원 워터스크린 도입 20억 원 등이 편성됐다.
특히 당정근린공원 파크골프장 및 미사호수공원 워터스크린 사업은 국비 확보가 무산되고 도비 확보도 쉽지 않은 상태였으나, 시는 향후 추가경정예산(2월 예정)을 통해 재원을 마련한다는 조건으로 증액안에 동의했다.
만약 시가 계속 부동의했다면 내년도 예산 집행이 불가능해져 준예산 체제에 돌입할 수 있었고, 이 경우 생계급여 등 법정 필수사업 외 복지·민생 사업 전반이 중단되는 지역경제 타격이 예상됐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재정의 안정성과 민생을 모두 고려한 결정이었다”며 “준예산 우려 등 난관이 있었지만 본예산 통과로 시민 생활과 안전, 복지·경제 분야 정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