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 리빙랩부터 통합플랫폼·신규 과제 발굴
사람 중심의 스마트도시,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인천
사람 중심의 스마트도시,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인천
이미지 확대보기인천시는 지난 19일 ‘2025년 스마트 협력 빌리지 조성사업’ 사업완료보고회 및 성과공유회를 열고, 그간의 추진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과 전문가, 관계 공무원,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참여형 스마트도시 기획 리빙랩 △스마트 빌리지 통합 플랫폼 구축 △신규 과제 발굴 및 기획 △전시·홍보 성과 등 사업 전반의 추진 결과가 종합적으로 공유됐다.
핵심은 ‘시민참여형 스마트도시 기획 리빙랩’이다. 리빙랩은 시민·전문가·행정이 함께 머리를 맞대 도시 문제 해결책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스마트 빌리지 통합 플랫폼 구축’도 의미 있는 성과로 꼽혔다. 인천시는 광역·군·구·유관기관의 스마트도시 데이터를 표준화·연계해 공정관리와 시설물 관리 서비스를 구현함으로써, 그동안 분산돼 있던 도시 데이터를 하나로 묶는 통합 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환경을 조성하고 기관 간 협업 기반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스마트 빌리지 신규 과제 발굴 및 기획 지원’을 통해 광역·군·구 대상 총 12개 신규 주제를 도출했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7년 스마트빌리지 공모사업을 겨냥한 맞춤형 컨설팅을 병행해, 향후 국비 확보 가능성도 한층 높였다는 분석이 나온다.
홍보 성과도 눈에 띈다. 인천시는 홍보관을 운영하며 스마트빌리지 사업 성과를 시민과 국내외 관계자에게 소개했고, 총 1,643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95점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이를 통해 인천시 스마트도시 정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철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시민들이 제안한 작은 아이디어 하나하나가 소중한 씨앗이 되어 인천시 정책을 사람 중심으로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스마트 빌리지 사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 속에서 더욱 따뜻하고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양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pffhgla111@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