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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신년사, “강한 회복력으로 미래 여는 유능한 도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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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신년사, “강한 회복력으로 미래 여는 유능한 도시 만들 것”

박 시장, 2026년 병오년 신년사 통해 시정 비전과 전략 제시
“성장보다 방향, 속도보다 신뢰… 시민과 함께 흔들림 없이 완성할 것”
박승원 광명시장. 사진=광명시이미지 확대보기
박승원 광명시장. 사진=광명시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과 함께한 회복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유능한 도시 광명’을 2026년 시정 목표로 제시했다.

박 시장은 1일 2026년 신년사를 통해 “광명은 성장의 속도보다 방향, 성과보다 사람을 중심에 둔 정책으로 위기의 시간을 견뎌왔다”며 “이제 그 토대 위에서 더 안전하고 기본이 지켜지는 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전 동 주민자치회 시행과 1만6000여 명이 참여한 ‘1.5℃ 기후의병’ 활동을 통해 시민주권과 탄소중립 도시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자원순환·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전국적인 성과를 거두며 회복력 1위 도시로 평가받았다.

박 시장은 올해 시정 운영 방향으로 △안전이 최우선인 도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강화 △권리로서 기본이 지켜지는 기본사회 실현 △미래 산업과 도시 완성을 제시했다.
우선 대규모 도시개발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공사장 전수 점검과 선제적 안전 관리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탄소중립을 핵심 전략으로 삼아 2030년 온실가스 40% 감축 목표 달성을 추진하고, 녹지·친수공간 확충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한다.

지역경제는 광명사랑화폐 5000억원 규모 유지를 통해 지역 내 소비 순환을 강화하고, 사회연대경제 육성으로 구조적 성장을 도모한다. 또한 통합돌봄 체계 구축과 시민주권 확대를 통해 기본사회 실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아울러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과 K-아레나 유치, 광역 철도망 확충 등을 통해 미래 산업과 문화, 교통이 어우러진 도시로 도약한다.

박 시장은 “도시는 결국 사람이 만드는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흔들림 없이 광명의 미래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